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LA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LA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LA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MLB.com은 17일(한국시각) '오타니 쇼헤이가 LA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데 50만달러(약 7억2900만원)를 기부했다고 발표했다'며 '해당 돈은 소방관들에게 전달될 것이며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과 동물들에게도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LA 지역 산불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들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우리는 소방관들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산불 피해자 분들, 동물들을 돕기 위해 5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파워볼사이트

이어 오타니는 "다저스 구단이 LA 지역의 다른 스포츠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LA 스트롱(LA Strong)'을 통한 구호 활동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다저스 구단은 다른 스포츠 구단들과 연계해 T셔츠와 다른 상품을 판매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미국은 최근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해 약 2500억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상황이다.


thea co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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